선거구획정 주민의견 상시 접수...'여론수렴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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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 주민의견 상시 접수...'여론수렴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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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강창식)는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선거구획정 여론 수렴방'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선거구획정 도민여론 수렴방'은 인구수 급증으로 분구(分區)가 유력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6선거구(삼도1동.삼도2동.오라동)와 제9선거구(아라.삼양.봉개)의 분구안을 마련하기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선거구획정 관련 제안이 가능하며, 획정위원회 운영현황.홍보자료 등을 찾아볼 수도 있다. 제주도 홈페이지(http://jeju.go.kr)하단의 실국홈페이지-특별자치행정국-선거구획정 도민여론 수렴방 란으로 가면 참여 가능하다.

강창식 위원장은 "지난 2월 도민공청회와 여론조사 및 4월과 5월에는 제6.9선거구 주민 대상으로 지역공청회 등을 실시함으로써, 선거구획정 관련 특별법 개정 방향 및 분구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현재 선거구 대상으로 지세.교통.문화적.정서적 요인 등을 감안한 선거구의 부분조정에 대한 상시적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여론 수렴방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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