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발달장애인 서비스 질의 향상 ▲발달장애인 재활치료 및 건강증진 ▲발달장애인 고용 및 직업훈련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 ▲발달장애인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교육 연계를 위해 함께 시스템을 마련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강석봉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도내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이 꾸준히 협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제주도 내 발달장애인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여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 보호 및 치료,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실질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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