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SNS시민서포터즈, 중산간 마을과 항몽유적지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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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SNS시민서포터즈, 중산간 마을과 항몽유적지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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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진행된 '제주시 SNS시민서포터즈' 팸투어. ⓒ헤드라인제주
제주의 숨은 가치를 발굴해 홍보하고 있는 시민홍보대사인 '제주시 SNS시민서포터즈' 팸투어가 19일 진행됐다.

이번 팸 투어 주제는 '제주의 중산간 돌담이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로 애월읍 수산리와 하가리 그리고 돌담과 대비되는 토성이 있는 항몽유적지 일대에서 이뤄졌다.

팸 투어에 참가한 제주시 SNS시민서포터즈단원들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굴해 SNS를 통해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생성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애월읍 수산리는 돌담사이에 시비(詩碑)를 만들어 놓았으며, 하가리 돌담길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교수가 '이게 제주의 풍광이구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정도로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토성으로 유명한 항몽유적지주변에는 제주특유의 검은색 현무암 밭담의 색과 대비되는 녹차, 메밀, 보리 등 다양한 농작물이 심어져 있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김태건 공보실장은 "SNS시민서포터즈가 포스팅한 내용이 포털사이트 메인 탑에 노출되는 등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32명으로 구성된 제주시 SNS시민서포터즈는 올해 탐라입춘굿, 별빛누리공원, 환경자원화센터, 제주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지역을 알리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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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진행된 '제주시 SNS시민서포터즈' 팸투어.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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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진행된 '제주시 SNS시민서포터즈' 팸투어.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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