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은 올해 제주도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1월부터 4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은 4300만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5.6%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수입은 18.3% 감소한 1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제주지역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농수산물 등 1차산품(1741만5000 달러), 반도체부품(1709만4000 달러), 기계류(335만9000 달러), 경공업제품(의류, 가죽제품류 등 197만7000 달러)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국은 동남아지역(1757만9000 달러),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1497만6000 달러), 일본(1229만달러), 미국(530만7000달러), EU(127만5000 달러 등이다.
제주지역 주요 수입품목은 소비재물품(사료, 주류, 어류 등), 반도체, 기계류, 목재, 철강재 등으로, 주요 수입국은 EU,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미국, 동남아지역, 일본 등으로 나타났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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