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체육인의 축제 '생활체육대축전' 6월8일 제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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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체육인의 축제 '생활체육대축전' 6월8일 제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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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제주 전 지역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생활체육동호인들이 36개 정식종목과 8개 시범종목에 2만315명의 참가신청이 완료됐다. 195명의 한일 교류 일본선수단도 참가한다.

이는 개최지가 항공이나 선박을 이용해야 하는 제주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대축전 참가 선수단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

개회식에는 혜은이, 조항조, GOT7, 마마무를 비롯해 생활체육 치어리딩&스포츠댄스와 퍼포먼스 등이 계획됐다. 폐회식에는 진시몬, 홍진영 등이 출연 참가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들 등에 감사와 환송 분위기를 이끈다.

이번 대축전은 2014년 전국체전 당시 총 800억원을 들여 신설 또는 보강한 경기장 시설이 활용된다.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2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도지사 주재 하에 대축전조직위원회 및 각급 체육단체 등과 함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도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김남윤 대축전기획단장은 "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운동하는 7330 생활체육 정신으로 건강도 챙기고, 제주에서 치러지는 대규모 종합스포츠로 친절한 손님맞이·깨끗한 환경·정연한 질서유지 등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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