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장애인체전 3일째 제주선수단 메달 11개 추가
상태바
제11회 전국장애인체전 3일째 제주선수단 메달 11개 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도 하현수, 신기록 ‘3관왕’ 선사
noname01.jpg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셋째날인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등 11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제주도 선수단은 전날 획득한 메달까지 포함해 3일간 금메달 7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9개 등 모두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김현곤(제주영송학교)은 이순신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 남자중등부 T20 200m 예선경기에서 선전한 결과 결승에 진출했다. 임한민(제주영송학교), 부선혜(조천중)도 여자중등부 T20 200m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진행된 수영 경기에서는 전날 출전해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 평영(시범) 50m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김영빈(사대부중)이 남자중등부 100m 자유형 S1~S4에 결승에 출전하였으나 광주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탁구경기에서는 여자복식 TT11(초/중) 김정현(노형중),김소라(제주서중)조가 결승전에서 충남선수와 대결해 3대 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벌어진 남자복식 TT11(고) 정우영(함덕고), 김용석(제주일고)조가 대구팀을 맞아 선전을 해으나 1:3으로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플로어볼 경기에 출전한 제주팀은 불굴의 투혼으로 3전3승으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치러진 경기에서는 부산팀을 9:0으로 누르며 금메달의 꿈을 키워나간다.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진행된 e-스포츠 경기에서 김태일(남광초)이 닌텐도 Wii sports 지적(초) 종목에서 4강에 진출하며 메달을 노리고 있다.

청양군민체육관 펼쳐진 역도대회에서는 여자 +70kg급 파워리프트종합 지적OPEN(중)에서 하현수(제주중앙여중)가 스쿼트 131kg, 데드리프트 140kg, 종합 271kg을 들어올리면서 학생신기록으로 금 3개를 획득하면서 3관왕에 등극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