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막...제주 선수단 메달레이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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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막...제주 선수단 메달레이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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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주선수단 출정식. ⓒ헤드라인제주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을 슬로건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 오후 3시30분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19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3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5개 육성종목과 10개 보급종목 경기가 펼쳐지며, 제주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선수58명, 임원 및 보호자 73명 등 총 131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앞서 제주선수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제주국제공항 3층에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열고 결의를 다졌다.

선수단은 15일 사전 출발한 육상, 수영, 역도, 탁구, 배드민턴 종목선수들과 합류해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에 앞서 치러진 육상종목 남자 원반던지기 F20 경기에서 아라중 강승부가 선전을 펼치며 3위에 올라 제주에 첫 메달을 선물했다.

제주 선수단은 대회 이틀째인 17일 육상, 축구, 탁구, 수영, 실내조정, 배드민턴, e-스포츠, 배구, 축구, 플로어볼 등 10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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