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의 훈훈한 이웃사랑...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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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의 훈훈한 이웃사랑...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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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 황연익 대표와 최정원.김형경씨 선행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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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의 황연익 대표(오른쪽)가 지난 어린이날 수익금을 전액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최정원.김형경 학생도 사랑나눔에 동참했다.ⓒ헤드라인제주
실내방방 노리파크를 운영하는 한 경영점의 사장님과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손을 맞잡고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을 운영하는 황연익 대표와 아르바이트 학생인 최정원(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2학년), 김형경(한라대학교 유아교육과 1학년) 학생.

황 대표는 지난 11일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에서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 108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황 대표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에서 하루 동안 얻은 입장료 수익금이어서 의미를 크게 했다.

황 대표의 나눔의 뜻을 전해들은 아르바이트 학생들 또한 일당 전액을 보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황 대표와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도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황 대표는 “나눔의 뜻에 함께 마음을 보태준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금은 제주도내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은 지난해 5월에도 황연익 대표와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함께 어린이날 입장료 및 일당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15년에는 도내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개업식에서 받은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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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양 2017-05-15 11:16:02 | 175.***.***.61
선행하는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남을돕는다는것이 어려운일인데 본받아야겠어요~화북노리파크 번창하세요~~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