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 황연익 대표와 최정원.김형경씨 선행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을 운영하는 황연익 대표와 아르바이트 학생인 최정원(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2학년), 김형경(한라대학교 유아교육과 1학년) 학생.
황 대표는 지난 11일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에서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 108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황 대표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에서 하루 동안 얻은 입장료 수익금이어서 의미를 크게 했다.
황 대표의 나눔의 뜻을 전해들은 아르바이트 학생들 또한 일당 전액을 보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황 대표와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도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황 대표는 “나눔의 뜻에 함께 마음을 보태준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금은 제주도내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은 지난해 5월에도 황연익 대표와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함께 어린이날 입장료 및 일당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15년에는 도내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개업식에서 받은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