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학생4.3문예대회 13일 4.3평화공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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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학생4.3문예대회 13일 4.3평화공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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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학생4.3문예(미술.문학)대회'가 1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다.

학생들에게 4.3평화공원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 인식을 높임과 함께 평화실현을 위한 계기 마련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대회는 '4.3, 평화, 인권' 주제 아래 그림(사생화·상상화)과 문학(시·산문)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제주지역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다.

시상은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 부상과 함께 수여한다. 우수지도교사에게는 특별상을 시상한다.

4.3평화재단은 학생들의 참가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차량을 운행한다.

제주시종합운동장에서는 오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출발하며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다. 귀가 차량은 오후 1시30분부터 평화공원에서 출발지로 돌아간다.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www.jeju43peace.or.kr)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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