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홍보대사 '골프여제' 박인비, 명예 제주도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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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홍보대사 '골프여제' 박인비, 명예 제주도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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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박인비 선수에게 명예 제주도민증을 전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통산 4개 메이저 골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빛나는 '골프여제' 박인비가 명예 제주도민이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비 선수에 대해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명예도민으로 선정된 골프 여제 박인비는 11세에 골프에 입문, 2015 KMPG women’s PGA 챔피언쉽 우승 등 LPGA 통산 17승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해 지난해 6월에는 한국인 두 번째로 역대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박인비는 지난 2012년부터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제주관광 마케팅 '제주바람과 Green Trend 대한민국' 행사에 참여해 제주 관광 알리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제주삼다수 마스터즈대회 4년간 정례적 참가로 제주 주최대회의 질적수준 향상과 제주의 브랜드가치를 드높였다.

대회 우승 상금 중 일부를 도내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으로 매년 기탁하는 등 선행도 이어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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