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10년간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노력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존셈봉사회는 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제주양로원과 제주요양원 어르신들에게 건강빵을 직접 만들어 간식으로 제공했다.
또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존셈봉사회는 창단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릴레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날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봉사자 80여명을 초청해 제주신화 인형극 '가믄장아기' 관람,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오는 20일에는 혼자사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민요 공연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맛 있는 밥상, 20여가지 생필품이 각각 마련된 무료 장터 운영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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