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스 운영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디자인을 넣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제작한 인성엽서를 홍보 주매체로 삼았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감사‧사랑‧사과‧다짐하는 마음을 담아 고운 손글씨 엽서를 써서 직접 빨간 우체통에 넣어 보는 체험을 통해서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하는 인성적 접근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현실 속에서 편지쓰기 교육활동과 더불어 느림의 미학‧기다림의 행복이라는 깨달음도 주고자 하였다.
또한 '善물 과녁 명중!', '풍善 타고 동동!' 등의 善한 마음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감성적 차원의 인성을 함양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어 '착한화분 키우기 프로젝트'에도 동참하게 해 예쁜 화분을 정성껏 키워보는 체험속에서 일상생활 속에서도 잠재적인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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