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업계, 홍콩.마카오.대만 '중화권 벨트'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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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업계, 홍콩.마카오.대만 '중화권 벨트'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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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유관기관 합동 관광마케팅단(단장 전성태 행정부지사)은 지난 28일 현지 시간 11시 홍콩 매리어트 호텔에서 현지 여행사, 항공사, 언론매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제주 비즈니스 상담회와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베트남에 이어 열린 이날 상담회에는 제주도내 12개 관광사업체가 참여해 홍콩 현지 여행업계와 제주 관광상품 구성과 유치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이어 열린 제주관광설명회에서는 홍콩-제주 직항편을 증편 운항할 예정인 홍콩익스프레스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제주관광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홍콩-제주간 직항편이 대폭 증편될 예정인 가운데, 제주는 개별관광객의 제주 방문 편의를 돕기 위해 교통체계 개편과 스마트 관광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므로 홍콩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더해줄 것"이라며 "더 많은 홍콩 관광객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다음 달 열리는 대만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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