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 및 회계·청렴 교육에는 상반기 공모결과 최종 선정된 24개 사업 관계자와 서귀포 문화멘토단을 대상으로 '서귀포 문화도시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분야별 사업 컨설팅과 국고보조금통합시스템(e나라도움) 안내 및 회계·청렴 교육'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분야별 사업 컨설팅'은 지난 18일 위촉된 서귀포 문화멘토단 중 3명의 멘토가 3개의 분야로 나눠 사업 관계자와의 질의 응답 등을 통해 사업계획 및 진행과정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 컨설팅뿐만 아니라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관계자와 멘토단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사업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으로 사업의 투명성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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