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려낸 작품으로, 자식밖에 모르고 살아온 어머니와 아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다.
지난 1998년 세종문화회관 초연 당시 전석 매진으로 국내 공연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으며 이번 공연은 '국민 엄마'이자 제주출신 배우 고두심을 비롯해 이종원, 윤빛나, 이홍렬 등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가슴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13일 오후 7시30분, 14일 오후 3시 2차례 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다. 1층 2만원, 2층은 1만5000원이며 5월4일부터 전화(760-3368) 및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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