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대위는 "폭등한 제주집값은 도민들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심화시키고, 도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증가시키면서 삶의 질의 하락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10쌍 신혼부부 가운데 6쌍은 무주택이며, 청년들은 취업난에 주거불안 문제,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의 거주문제 등 주거안정 문제는 제주사회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선대위는 그러면서 유승민 후보가 공약으로△공공분양 주택 최대 50%이상 1-2인 가구 우선 공급 △1-2인가구 60㎡ 소형주택 구입시 취득세 면제 및 대출금리 인하 △공공 실버임대주택 공급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제주선대위는 “바른정당 제주도당 차원에서도제주도의원들과 함께 부동산을 경기 부양수단이 아니라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무주택 서민 주거비 부담 최소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강화 △연령대별 맞춤형 주거대책에 초점을 맞추고 실질적 주거복지를 실현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대위는 월평균 가계 통신비가 15만원에 육박하면서 가계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서 △알뜰폰 보급확대 △단말기 구매비용 인하 및 단말금 지원금 상한제 폐지 △취약계층 단말기 구입지원 및 요금감면 확대 등으로 통해 통신비를 확실히 내리겠다고 말했다.
또 출렁이는 △기름값을 유류세의 탄력세율 고정화로 잡고, △ 배기량이 아닌 차량가액 기준 차동차세 부과기준 개선 △장애인, 생계형 자동차 추가 감세 기준 적용해서 생활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