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한 도지회 회원작품 81점과 중국 귀주성 도균시 촬영가협회(회장 신군) 회원작품 39점이 함께 전시된다.
두 단체는 지난 2001년부터 교류행사를 시작해 격년제로 상호국가를 방문 촬영 및 사진전시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종현 제주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두 단체 간의 상호 단순교류를 넘어 민간 외교차원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에도 제주도지회가 중국을 방문해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소개하는 사진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지난 15일자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와 서귀포지부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통합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로 재탄생 한 후 첫 전시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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