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제주 첫 공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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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제주 첫 공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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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의 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제주권 사업의 첫 공연이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6일 서귀포관광극장과 제주국제공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공연은 서귀포관광극장과 제주국제공항과 개최하여 도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방성원은 시를 읊는듯한 감성으로 차분한 공연을 이끌었으며, 홍조밴드는 신예밴드답지 않은 실력과 노련함으로 관객들의 함성과 호응을 유도했다.

디어아일랜드 역시 노련함과, 수준 높은 연주실력으로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공항에서의 공연은 제주로 돌아오는 도민과, 떠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으며,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춘마이크 제주는 도민과 관람객의 문화향유를 위한 공연을 기획할 예정으로, 제주지역 청년아티스트의 성장이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마이크 제주 공연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됐는데, 공연 실황은 페이스북 제주청춘마이크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jejuyouthm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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