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제주지역본부, 중소업체 현장기동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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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제주지역본부, 중소업체 현장기동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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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는 각 지역의 중소식품기업을 전문가 그룹이 직접 방문해 기업을 진단하고 다양한 분야의 애로를 직접 해소해주는 현장기동상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기동상담회는 오는 27일 ㈜일해에서 첫 진행된다.

올 해 처음 실시되는 현장기동상담회는 aT가 식품분야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와 경영, 기술,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위원 풀을 적극 활용하여 전국 각 지의 중소식품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기업 애로를 해소해주는 사업이다.

전문가 그룹이 지역의 식품기업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중소식품기업은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 세무회계부터 상품개발, 원가관리, 마케팅 등의 기업 활동 전 분야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하여 지역 식품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현장기동상담회에 참여하는 ㈜일해는 가공용 감귤의 40%이상을 가공하는 지역 대표 식품기업으로 과채주스 농축액 및 감귤칩 등의 건조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업체 김영훈 대표는“인사․회계 등 경영관리 분야 및 마케팅 기반이 취약하여 금 번 컨설팅을 신청하게 됐다”며“현장상담회를 통해 즉시 적용 가능한 여러 개선점이 도출되었으며 마케팅 전략도 수립할 수 있어서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aT제주지역본부 강원신 본부장은“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진단함으로써 기업 내부의 시각에서는 발견치 못했던 다양한 개선점들을 발견할 수 있다”며“올 해 현장기동상담회를 연중 가동하여 지역 식품기업들의 매출증대 및 기업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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