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선내골내' 정비사업 추진...교량.재방 4개 가설
상태바
서귀포 '선내골내' 정비사업 추진...교량.재방 4개 가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시 주변 농경지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서귀포시 토평동 소하천 '선내골내'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46억3800만원을 투입해 전체 1.6km 중 정비가 필요한 0.66km에 교량과 재방 4개를 재가설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국민안전처와 사업비 절충결과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키로 결정했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개최해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설계에 반경했다.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사전설계심의를 거쳐 하천 개선이 필요한 0.66km 구간에 대해 사업을 발주해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올해는 교량 2곳을 우선 재가설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5년 수립한 소하천정비사업종합계획에 따라 정비를 필요로하는 소하천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권보호는 물론 경작지 통행로 확보로 지역주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