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what"(센터장 이신선)은 서귀포시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토요일에 다양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토요Fun-Fun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한의사’와 ‘네일아티스트’라는 주제로 두 가지 직업에 대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오후 1시에 진행된 ‘한의사’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은 동의한의원 이정훈 원장을 만나 한의사란 어떤 직업인지, 한의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덕목 등 한의사에 대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진단을 받고 테이핑 요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다음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후 3시 30분에 ‘네일아티스트’에 대한 시간으로 정서연 강사를 만나 네일아트란 무엇인지부터 아티스트가 되는 방법 및 관련 자격증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러 가지 아트 기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갖으며 전문 네일아티스트의 길에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다음 회차는 (5월 13일) 오후 1시 ‘청소년상담사’와 오후 3시 30분 ‘컨벤션기획자’라는 주제로 두 가지 진로체험이 진행된다.

토요FunFun프로그램은 서귀포YWCA가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서귀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전화(762-1405), 이메일,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효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