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눔봉사단은 착한가게나눔봉사단(단장 황병학)과 지역사회나눔봉사단(단장 박호형), 대학생나눔봉사단(단장 김수현)이 연합해 결성됐으며, 이날 1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삼의악오름 탐방로의 쓰레기 등을 처리했다.
박호형 총단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많은 도민들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환경보호는 물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나눔봉사단은 지난해 7월에도 해안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매년 도내 여러 해안가를 다니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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