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신협은 21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김 후보의 당선을 확정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제주신문사. 제민일보사를 거쳐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 등 35년 동안 언론 일선에서 종사해 왔다.
김 이사장은 IMF 금융위기 당시 곤란에 처한 신제주신협 감사로 신협 경영에 참여, 18년간 임원 활동을 하며 신협 운동을 펼쳐왔다.
김 이사장은 "신제주신협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금은 탄탄한 성장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안정속에 성장을 기조로 서민금융의 모범을 보이고 '더불어 살자'는 신협의 나눔 정신과 철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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