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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지노 국과수 기술력 도입...여권위조 즉각 판정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04.21 10:24:00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위변조 검출기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제주도는 지난 2015년 12월 국과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간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전개해 왔다.

특히 도내 카지노에서 불법적 행위에 대한 단속은 현장조사와 서류조사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국과수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투명한 카지노산업 정착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업무협약 이행사항 수행의 일환으로 휴대용 위변조 검출기 2대를 전달받게 된다.

휴대폰에 부착해 사용하는 휴대용 위변조 검출기는 미세 크기의 문자인식 등을 위한 고배율렌즈 탑재, UV현광 촬영 기능 등 최신기술이 도입된 국과수 자체개발 장비다.

위변조 휴대용 검출기 도입으로 카지노 감독 현장에서 감식 체계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약 3~4주 가량 소요되던 감별 조사기간이 인공지능 검출기를 통해 진위여부가 즉각 판정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위.변조 여권 판독을 위해 여권의 고객과 실제 고객의 일치여부 판단을 위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통해 타인의 여권을 이용해 외국인전용 카지노에 입장하는 위법행위를 아예 차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현재 국과수 디지털분석과에 국한된 업무협조에서 벗어나 카지노 영업장의 화재 등 시설안전 검사, 종사원의 약물중독검사, 중요종사원의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통한 여러 분야의 업무협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서 협약 이행사항을 점차적으로 확대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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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