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동드림스타트 '주말 나들이 체험' 운영
상태바
제주시, 아동드림스타트 '주말 나들이 체험'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과장 고숙희) 드림스타트는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주말 나들이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주말 나들이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신청을 통해 모집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공․레포츠를 체험하고 환경시설관리소 등을 견학한다.

제주시는 아동들이 평소 체험하고 싶었던 레포츠체험(카트체험, 사계절 썰매체험)과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 및 스트레스 해소도 되는 뜻깊은 주말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번 주말 나들이에 환경시설관리소 견학을 추가해 아동들에게 쓰레기 분리 및 자원화 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해, 아동들이 쓰레기 재활용의 중요성을 느껴 가정 및 일상 생활 속에서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나들이 체험은 아동들에게 놀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좀더 자신감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환경시설관리소 견학을 통해 제주시 요일별 쓰레기 분리배출제도에 대한 이해와 쓰레기 분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아동들에게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동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아동 및 임산부 가족에게 건강과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취약계층 아동복지프로그램이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231가구 413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신체·건강서비스, 경제교실, 아동코딩교실 등 인지‧언어서비스, 부모교육, 안전교육, 영화‧공연관람 정서행동서비스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