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자청소년쉼터 김도영 소장, 복지부 장관표창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는 19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현장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3월30일 사회복지사의날과 통합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서영숙 사무처장과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김도영 소장이 각각 한맥사회복지사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임태봉 제주사회복지사협회장은 "한맥사회복지사대상은 전국적으로 매년 4명에게만 주어지는 매우 영예로운 상으로 꼽히고 있어 제주일선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앙양시키는 데에도 직 간접적인 기여가 기대된다"면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과 조례가 제정돼 실행되고 있지만 사회복지사 등을 위한 포상조례는 없다. 앞으로 일선 복지사들의 노고를 공식적이고 체계적으로 치하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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