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림(Hi dream) 청소년 희망찾기 프로그램은 지난 2월 개최된 사회보장협의체 합동 토론회에서 제안 됐던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지지를 위해 상담 및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날을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며, 스포츠 체험(볼링) 12주, 심리 검사 및 상담 4주, 미술치료 프로그램 2주로 구성됐다.
하이드림 청소년 지원사업은 동홍동 지역에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1113 행복 프로젝트 착한가게 후원금으로 모금된 기부금 500만원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홍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1113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 안부확인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