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걷기 행사에는 양봉천 현의합장묘유족회 회장이 함께 참여해 제주 4‧3 유적지인 의귀초등학교 동녘 밭, 장판거리, 현의합장묘 옛터, 남원읍4․3희생자 위령비, 현의합장묘 등 의귀 마을의 역사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유정희 교장은 "4‧3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과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