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비가 그치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차츰 구름 많겠다고 전했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3.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16일과 17일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차차 남동진하면서, 18일 비가 그친 후 오후 늦게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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