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학 '청년 취업률 향상'에 재정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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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학 '청년 취업률 향상'에 재정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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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총 8억9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재정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평가심의회를 개최해 대학의 취업률 향상 노력도 등을 반영한 정성평가 70%와, 대학의 취업률 향상도인 정량평가 30%를 반영하고, 도내 4개 대학에 차등 지원키로 했다.

정량평가는 대학별 최근 3년간 평균취업률 대비 2015년 취업률 향상폭에 따라, 정성평가는 취업지원 활동.취업지원 서비스.지역산업 연계.협력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지원 사업비는 대학별 특성에 맞춰 집행이 가능하다. 다만, 전문인력 인건비, 교육환경 개선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반드시 학생들의 취업지원 사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 가능토록 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취업률 향상 인센티브로 △취업약정인턴십 △진로 및 취업 멘토링 △취업능력캠프 △인.적성검사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등에 예산 6억원을 집행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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