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문화, 대한항공 모닝캄에 실려 전 세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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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문화, 대한항공 모닝캄에 실려 전 세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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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4월호. '제주의 유산, 해녀 마을'이 소개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의 유산, 해녀 마을'이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Morning Calm)' 에 실려 전 세계를 누빈다.

매해 '모닝캄'지를 통해 제주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항공이 이번 4월호에는 제주의 유산인 해녀의 삶과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모태(母胎) '해녀'의 숨비소리가 김녕리에서 월정리, 행원리, 세화리를 거쳐 하도리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2014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에서 제주 전역에 걸쳐 있는 밭담을 지역 문화의 역사성과 창의성 측면에서 전승 가치가 높다고 판단,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했다는 내용도 실려져 있다.

지난 2016년 2월호 '모닝캄'지에는 제주시의 구시가지 '탑동'을 소개했고, 3월호에는 '거대한 지하수의 저장고', ‘신비를 품은 제주의 허파'라고 일컬어지는 제주만의 독특한 '곶자왈'과 '오름'을 소개하기도 하면서 지금까지 총 20여차례에 걸쳐 모닝캄지에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해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모닝캄'지를 통해 제주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닝캄'지는 한글/영문판 30만부, 일문판, 중문판 각 5만부로 총 40만부가 매월 발행, 항공기내에 탑재되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morningcalm.koreanair.com)를 통해서도 기내지 '모닝캄(Morning Calm)'을 접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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