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제안전도시 3차공인 1차 실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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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제안전도시 3차공인 1차 실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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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전성태 행정부지사 주재로 '안전도시위원회 회의 및 제주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1차 실사'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도시 위원 20명과 공인 실사단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총괄 추진상황 발표 및 사고손상을 줄이기 위한 대책 방안 등을 논의 했다.

제주는 2007년과 2012년에 이어 2017년 3차 공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실사에서 공인 실사단은 제주가 안전도시 공인 이후 맞춤형 사고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손상사망률이 크게 감소하는 효과로 연계됐다며 호평했다.

특히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해녀 안전대책은 고위험 취약계층 분야에서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매우 우수한 시책으로 평가 했다.

또한 손상사망률이 높은 6가지 사고유형에 대해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도로교통공단 등 현장 방문을 병행했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지역 안전증진을 통한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달성을 위해 모두가 합심해 노력할 것과 최종 실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안전도시 공인 최종 실사가 6월에 개최됨에 따라 지역 안전 네트워크를 더욱 더 강화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을 달성해 도민의 안전은 물론 국제안전도시로서 모범적인 선도 역할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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