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건설사 사업주와 건설현장 소장 및 재해예방기관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락과 붕괴재해 예방 선서, 기초안전질서 준수 결의로 진행됐다.
제주도에서는 건설경기 활황에 따라 지난해 건설재해로 12명의 사망자와 616명의 사고재해자가 발생했다.
허서혁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소장은 "건설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추락재해와 대형사고 중 하나인 붕괴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릴레이캠페인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