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은 31일부터 5월28일까지 올해 첫 기획 전시로 '지역네트워크교류전 - 또 다른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에서 나고 자란 강태환 작가, 성북문화재단에서 추천한 박종호 작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제주살이 성과를 공개하는 김진숙 작가의 시선을 담아냈다.
서로 다른 삶과 예술의 길을 걸어온 예술가들이 하나의 전시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드러내고 그 다름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는 취지로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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