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초등학교(교장 이정란)는 30일 '고장밧(꽃밭) 손심엉 가꿀락'행사를 진행했다.
전교생 52명은 구좌읍사무소에서 기증한 송엽국(사철채송화) 모종 1200본을 선후배가 함께 심으면서 따뜻한 정을 주고받았다.
김공실 교감은 "도란도란 이야기와 웃음을 나누는 학생들의 모습은 행복한 학교문화의 참모습일 것"이라며 "전교생이 함께 만든 고장밧(꽃밭)에 활짝 핀 사철채송화와 웃음이 가득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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