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취약지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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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취약지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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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봄철을 맞아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최근 10년간 청명.한식일에 산불이 자주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4월 상순이 가장 건조한 시기로, 강수량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어 산물위험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산불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 및 계도활동을 나선다. 각 행정시와 읍면 공무원을 비롯해 산불감시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원을 취약 마을에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차량계도와 단속을 펼치게 된다.

특히,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영농철 산림연접지 밭두렁 및 과수원 농산폐기물 소각행위와 성묘객 실화 등 산불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한편, 산불실화자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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