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혁신프로젝트 본격 추진...국비 2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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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혁신프로젝트 본격 추진...국비 2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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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광주노동청-제주상의, 일자리창출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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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상공회의소가 제주고용 질적성장 일자리창출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비 지원을 통한 지역내 질적 일자리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10시40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영국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고용 질적성장 일자리창출 혁신프로젝트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제주도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공모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국비 20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제주지역의 경우 전국 최고의 고용율과 최저수준의 안정된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높은 비정규직 비중, 낮은 임금 등 지역고용의 문제를 표면화 되고 있다.

이에 △산업역량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창출력 강화 △핵심계층 일자리 브릿지 지원 △희망일자리 컨트롤타워 구축 △산업고도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4가지 추진전략 사업을 제안했다.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최종 공개경쟁 발표 심사를 통해 ‘제주고용 질적성장 프로젝트’사업은 전국 17개 자치단체에서 신청한 국비 예산대비 최고 예산 반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이 제주 고용의 양적성장을 질적성장으로 전환해 제주 청년들이 고향에서 양질의 일자리 취업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제주형 핵심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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