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도서관, '그림 읽어주는 여자' 인문학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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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도서관, '그림 읽어주는 여자' 인문학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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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 인문학 프로그램인 '그림 읽어주는 여자'를 진행한다.

'그림 읽어주는 여자'는 그간 평소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어떤 의도로 작품을 그렸는지 자세히 알지 못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듣고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날 렘브란트와 카라바지오의 작품으로 '빛과 어둠의 화가' 주제를 시작으로 마네 & 모네의 '태양 아래 찰나의 색채', 달리와0 갈라의 '화가의 뮤즈들'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서귀포시의 간판 예술가인 이중섭 작가의 '이중섭과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밥상 표류기','열 두달 제주'를 펴내고 초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양희주 작가가 강의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4월 2일까지로 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760-3732)로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계획 중에 있으며 중앙도서관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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