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결산 승인과 2017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콩제주협의회는 콩 주산지 14개 지역농협(제주시·조천·함덕·한림·한경·고산·김녕·구좌·애월·하귀·대정·안덕·표선·성산일출봉)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유봉성 안덕농협 조합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2019년 정기총회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유봉성 신임 회장은 "2017년에도 콩나물콩 주산지로서 콩의 원할한 유통처리 및 가격지지를 위해 협의회 조합장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며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협의회를 잘 이끌어 제주 콩 농가 및 농촌에 도움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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