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촌에서 만나는 6시간의 힐링 '팜팜버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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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촌에서 만나는 6시간의 힐링 '팜팜버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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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운영된 팜팜버스(Farm&Family Bus) 프로그램.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4월부터 농.산.어촌 연계 반나절 관광프로그램인 '팜팜버스(Farm&Family Bu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팜팜버스(Farm&Family Bus) 프로그램'은 제주의 농.산.어촌(Farm)에서 가족단위(Family)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엮은 반나절 프로그램이다.

현재 명도암 참살이마을, 낙천아홉굿마을, 예래생태마을, 신흥2리 동백마을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개발.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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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운영된 팜팜버스(Farm&Family Bus) 프로그램. ⓒ헤드라인제주
시범운영 단계인 지난해에는 4개마을을 대상으로 총 7회 운영됐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 및 도민 350여명이 참가해 조기 완판과 운영일정 추가 등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오는 4월8일 1회차를 시작으로 명도암 참살이마을, 낙천아홉굿마을, 예래생태마을, 신흥2리 동백마을 기존 4곳과 신규마을 1곳에서 대상으로 '팜팜버스 프로그램' 시즌 2가 확대 시행된다.

제주관광 오픈마켓인 탐나오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픈 당일이던 지난 28일 이미 세개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매진됐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1.2.3차 융복합 관광상품의 자립화를 위해 팜팜버스 프로그램과 제주도의 특성을 활용한 힐링, 치유 관련 웰니스 콘텐츠와의 융복합을 통한 지속적인 상품 업그레이드로 차별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제주도내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농어촌 관광콘텐츠의 여행상품화를 적극 지원해 관광업계-농어촌 간 윈윈(win-win) 할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팜팜버스 프로그램 4월부터 10월까지 3주 간격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 안내는 제주여행 오픈마켓 탐나오(www.tamnao.com)에서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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