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제16기 전통문화 체험교실-돌에 새긴 염원, 석공예'를 운영한다.
'독특한 향토문화유산인 제주 돌문화의 역사성과 가치 이해'를 주제로 해 석공예체험 중심으로 진행될 이번 전통문화 체험교실은 4월19일부터 6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제주의 돌에 대한 이해와 기본적인 석공예 기법을 익히고, '내가 새롭게 만드는 돌하르방'을 함께 제작한다. 또한, 돌문화공원을 기획한 백운철 단장과의 만남을 통해 제주에서 돌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 사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신청은 4월3일부터 16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를 통해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도구비는 참가자 개별 부담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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