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회 제주서 첫 무대
상태바
백건우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회 제주서 첫 무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건우.jpg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베토벤 소나타 전국 순회 연주회의 첫 무대가 오는 4월8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백건우는 10세때 국립교향악단과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으로 첫 콘서트를 가졌다. 다음 해에 그는 무소로그스키 모음곡 "전람회의 그림"을 그의 이름 음악회로 연주했다.

15세때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러시아 피아니스트의 위대한 전통을 잇고 있는 '로지나 레빈'을, 1967년 런던으로 건너가 '일로나 카보스'를 사사했고 같은 해 나움버그 콩쿠르에서 우승하는등 세계적 명성의 콩쿠르를 두루 우승함은 물론 각종 훈장과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와의 수많은 협연 등 한국이 낳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는 '5 번 C 단조, Op. 10-1', '3 번 C 장조, Op. 2-3', '12 번 Ab 장조 , Op. 26', '14 번 c# 단조 , Op. 27-2 Moonlight (월광)' 등을 제주도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 4만원, 2층 2만원이다.

문의=제주아트센터(728-1509, 8951~56).<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