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강경화)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27일 연합회 강당에서 '재능기부 강사양성사업(1경로당1강사)'에 따른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19명을 위촉했다.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는 소정의 교육과 경로당 실습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위촉된 강사들은 원예치료, 요리실습, 낙상 예방, 치매예방, 민요 및 장구 등 다양한 부문의 재능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9개 경로당에서 운영 한다.

한편, '재능기부 강사양성사업(1경로당1강사)'은 2015년부터 제주 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강사전담 교육을 맡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경로당실습 등을 거쳐 강사로서의 자질여부를 가려 위촉하게 된다.

현재까지 위촉강사는 2015년 40명, 2016년 28명, 2017년 올해 19명 등 총 106명이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중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