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봄맞이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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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봄맞이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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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장생의 숲길 및 무장애 나눔길 주변 8개 노선 27.3km구간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 정비에 나선다거 27일 밝혔다.

2016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절물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을 이용객들에게 더욱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제공하기 위해 5개 노선 7km구간을 새롭게 단장한다.

현재 노후화된 평상 41개, 의자 36개 등은 자체적으로 수리 완료했고, 4월말까지 평상 16개와 의자 20개를 추가제작하고, 평상 112개 및 의자 46개는 도색작업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생의 숲길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산림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억 원을 투자해 장생의 숲길 내 불량 노면 및 침수된 3km구간을 6월초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탐방객들에게 봄맞이 나들이 장소로 쾌적하고 편안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숲길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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