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감귤박물관의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기반으로 입장인원의 증대, 수익창출 경로다양화를 통한 박물관운영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감귤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의 할인 판매를 골자로 온라인 상에서 감귤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이 제주도내 유명 사설관광지 입장권과 결합 판매된다. 이를 통해 사전에 입장권을 구입한 관광객은 20% 내외에 할인된 가격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해우리는 이날 협약을 통해 네이버 노출 마케팅 및 네이버(N예매).쿠팡.위메프 등과 연계해 감귤박물관 체험할인권 판매를 진행한다.
감귤박물관은 체험할인권을 가져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귤박물관만이 갖는 특색 있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협약은 단체 관광에서 개별 가족단위 관광으로, 보는 관광에서 보고 즐기는 관광으로 변화하는 최근의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문제시 됐던 공영관광행정의 홍보 마케팅적 약점을 극복하려는 노력의 결실으로 감귤박물관 활성화에 큰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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