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중은 2015학년도에 일본 건국중학교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해마다 학교방문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간 화합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이 안목을 넓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국중학교 수학여행단이 조천중을 방문했다.
건국중학교는 학교설립자인 조규훈 선생의 현창비 참배를 시작으로 학교탐방, 양국 학교 교육활동 소개, 양국 문화체험 공연, 한‧일 공동수업, 학교급식 체험, 상호 대화시간 등을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조천중학교 관계자는"이번 교류를 통하여 미래 인재인 우리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 및 세계문화를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글로벌 제주 인재로 커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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