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제주권에선 처음으로 진행된 교육으로 ‘무대예술 현장전문가 연수’로 개편해 진행한 교육 과정이다.
그동안 60여명의 공연예술 관련 학부생 및 공연예술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해 4일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무대, 조명, 음향, 영상 각 분야의 교수진 및 전문가들로 구성해 디자인과 종합적 운용에 관한 교육으로 그간 제주도의 문화관광 차원에서도 공연예술분야의 기술을 높이는데 필요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박경훈 이사장은 “문화예술분야에서 무대기술이 예술의 질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제주권에서 처음으로 전문적인 교육지원이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도내 관련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대학생 및 예술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전문화 교육을 지속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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