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는 20일 회의를 열어 개발공사 오경수 내정자(60)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을 심사한 후, 31일 인시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민철 위원장은 "인사청문을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인성이나 개발공사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비젼 등을 충분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오 내정자는 서귀포시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차장, 롯데정보통신(주) 대표이사, 현대정보통신(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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