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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선지원' 긴급지원서비스 예산 7억여원 확보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03.20 15:25:00     

제주시는 긴급한 상황에 있는 시민들에게 즉각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선 지원하고 후 조사를 통해 적극 지원하는 '긴급지원서비스' 예산 7억156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긴급지원 대상기준은 소득기준 중위소득의 75% 이하(4인가구 기준, 335만원원 이하) 가운데 일반재산이 85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이들이다.

위기상황 사례를 살펴보면 '△주 소득자가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시설 수용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구성원으로부터 방임․유기되거나 학대 등을 당한 경우 △가정폭력 또는 가구구성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인해 거주하는 주택이나 건물에서 생활할 수 없을 경우' 등이다 .

제주시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다만 선지원 후 1개월 이내 조사를 거쳐 재산·소득 등 선정기준 초과 등 신청인의 거짓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지원 받았을 경우 환수하게 된다.

2017년 2월말현재 총 179가구에 긴급지원결정, 생계비 87가구 137가구에 4789만원, 의료지원에 27명에 1987만5000원, 주거지원 22가구 26명에 552만원, 연료비 43가구 79명에 417만5000원 지원 등 총7746만원원을 지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시민들의 위기상황에 즉시 개입해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있을 경우 제주시 주민복지과(728-2471~3)로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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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