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등 사전등록, 모바일 '안전 DREAM'앱으로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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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등 사전등록, 모바일 '안전 DREAM'앱으로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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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황수 /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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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수 /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헤드라인제주
지난 2012년 7월부터 실시한 지문사전등록제는 14세미만 아동, 지적·자폐성 정신장애인, 치매환자 등 실종시를 대비하여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지문과 사진 및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여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발견하고자 시행된 제도다.

그 동안 경찰서나 지구대·파출소로 아동등의 보호자가 아동등을 데리고 가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지적·자폐 장애인, 치매환자 가족은 지문, 사진 등록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등록률이 낮았던게 사실이다.

이에 경찰에서는 2017년부터 아동등 실종자 신고, 신상정보 사전등록 기능이 있는 애플리케이션 안전드림(DREAM)에 지문·사진등록 기능을 추가해 시행하고 있다.

모바일'안전 DREAM'앱은 보호자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사진과 지문을 손쉽게 등록할 수 있고 사전등록대상자 입장에선 경찰관서를 방문하지 않고 손쉽게 정보를 등록해 놓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10분정도면 등록이 가능한 것인 만큼 지문등 사전등록을 안전드림앱으로 편하게 등록하길 바란다.<김황수 /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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